찬솔이는 여름에 태어나 이제 막 돌을 넘긴 13개월 남자아이랍니다. 중기부터는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속상했어요. 기껏 열심히 만들어 놓은 이유식을 버리기 일쑤였지요. 그래도 돌을 넘기면서부터는 죽 형태가 아닌 제법 덩어리가 있는 음식을 집어 먹는 걸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무더운 여름 이유식 만들기 참 힘드셨지요? 더운 여름, 불을 많이 쓰지 않아 엄마는 수월하고 아이는 엄청 맛있어 하는 유부두부진밥을 소개합니다. 김동희 한살림경남 조합원찬솔이가 좋아하는 유들유들 유부두부진밥재료 유부, 두부, 한우안심, 양파, 갖은 채소 방법 ❶ 한우안심의 핏물 제거 후 양파와 갖은 채소를 넣고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다. 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