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8, 2016 - 16:16
올여름에도 전국 한살림 생산지에서 ‘한살림 여름생명학교’가 열렸습니다. 생산자님이 준비해주신 건강한 먹을거리를 먹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게임, 스마트폰 없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노는 법을 깨달은 아이들에겐 모처럼 여름다운 여름이었네요.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를 체험한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나눕니다. 7월 말 다녀온 여름생명학교에서는 재밌는 일이 많이 있었다. 꿀벌아저씨 덕에 꿀벌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달콤한 꿀 껌도 먹었다. 꿀벌아저씨랑 같이 대나무 물총도 만들었다. 꿀벌아저씨랑 함께한 활동 모두 참 재밌었다. 트럭 짐칸에 올라서서 드라이브를 한 것도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