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8, 2016 - 08:00
통에서 놀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협동조합 마을카페 TONG 공간이 하나 있다.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이라면 무엇을 했으면 좋을까?엄마라면 지인들과 식사도 하고 배울 것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청소년이라면 친구들과 간식 먹으며 수다 떨 수 있는 공간이, 아빠라면 업무로 지진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당기는 곳을 원할 수도 있다.한 공간에 연령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원하는 것을 다 만족시킬 수 있을까?과천에 있는 협동조합 마을카페 ‘통’(通)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냈다. ‘통’ (TONG)이라는 글자에는 여러 가지 뜻이 담겨있다. T (Together) : 함께 나눔을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