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29, 2016 - 14:01
지금까지 신고된 옥시제품 사망 피해자가 6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옥시의 영국 본사는 국정조사단의 영국방문을 방해하고 사과와 국회 청문회 출석 약속까지 어겼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판매로 큰 이익을 챙겼으면서, 본인들이 판매한 제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나몰라라하는 옥시레킷벤키저. 이 것이 세계적인 생활용품 영국기업 옥시레킷벤키저의 두 얼굴 입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29일 월요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레킷벤키저를 규탄하며, 담당자들의 책임있는 자세와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 옥시 영국본사 레킷벤키저 책임자 4인
o 라케시 카푸어; 레킷벤키저 영국본사 CEO
o 패티 오헤이어; 레킷벤키저 영국본사 대외홍보담당책임자
o 거라브 제인; 옥시레킷벤키저 전 사장, 검찰소환조사 불응
o 존 리; 옥시레킷벤키저 전 사장, 검찰 불구속 기소
[caption id="attachment_165893" align="aligncenter" width="640"] ⓒ환경연합[/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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