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6, 2016 - 08:00
아이쿱의 역사는 곧 활동의 역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값지고 알차게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고도 반찬투정 하듯 해온 활동이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해 밥상을 차려야 할지 생각하게 한 책이었습니다.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협동조합을 이해하게 돼 학생들에게 협동조합을 알리는 교육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나보다 먼저 고민하고 나보다 먼저 도전했던 여섯 분의 리얼 스토리, 휴먼드라마였습니다. 고민이 생길 때마다 옆에 두고 위안받을 수 있는 보약같은 책입니다. 무대의 불을 밝히기 전 객석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이야기...‘아이쿱사람들’을 읽고 난 조합원들의 소감이다.이들에게 영감과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