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잡곡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도 더 힘들지만, 묵묵히 땀 흘려 기른 국산 잡곡. 한살림 쌀에 잡곡을 더해서 밥을 지으면 색과 맛, 영양이 더해집니다. 한살림에서는 2001년부터 무농약 잡곡 생산을 계획하여 2003년에 첫선을 보이기 시작, 현재는 팥 외에도 많은 수의 잡곡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뇨 작용이 탁월한 팥은 노폐물 배출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며 비타민B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여성에게 좋은 잡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팥을 넣어 만든 찰밥은 식어도 윤기가 나고 차진 맛이 좋아 구운 김과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한살림 쌀, 가치를 같이 먹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