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부산양산지부와 S&T모티브지회가 소총 생산업체 신규지정 결정을 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을 각각 항의방문하고 규탄했다. S&T모티브는 옛 대우정밀 때부터 한국에서 소총을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다.S&T모티브지회 조합원들과 부산양산지부 확대간부 170여명은 8월17일 세종시에 있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서울에 위치한 방위사업청을 차례로 찾아 ‘소총 생산업체 신규지정 철회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규탄대회’를 열었다.S&T모티브지회 조합원들은 “소총 생산예산이 예년의 80% 정도로 감소한 상황에서 신규 소총 생산업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