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그녀들의 꿈이 이루어졌다.” - 울주군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첫 마을카페 함께 꾸는 ‘꿈’ 울산시 울주군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는 1,900여 세대지만 흔하디흔한 카페 하나 없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가까운 울산 시내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드디어 아파트 단지 안에 커피숍이 생겼다. 마을과 주민을 잇는 작은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동네 주민들이 2년 여간 노력한 끝에 이룬 소중한 마을카페다. 2016년 8월 17일(화), 소박한 10평 공간에서 그녀들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왜, 우리 아파트엔 그 흔한 커피숍이 없지? 우리가 한번 해 볼까?” 불쑥 내뱉은 말 한 마디가 2년이 지난 지금 오늘을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