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51) - 최은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네요.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시민센터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소개하다 보니, 어느새 쉰한번째입니다.
사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연재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소개해 줘서 고맙다”, “추억의 사진들을 보니 옛 생각이 절로 난다”, “잘 하고 있다” 등등의 칭찬을 들으니 자꾸 회원님들의 얼굴이 어른거리는 겁니다.ㅎㅎ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최은실 집행위원입니다.
최윤정 사무처장의 권유로 2010년부터 경실련 회원이 되셨구요, 2014년부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가끔 농담으로 ‘그놈의 정’ 때문에 경실련과 엮였다고 하지만, 남편(충북참여연대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를 후원하고 참여하는 ‘행동하는 부부’이십니다.
교육문제와 안전한 먹거리에 특히 관심이 많으시구요, 지난 6월에는 반GMO충북행동 출범식에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난해 저희 경실련이 청주아이쿱생협으로부터 <세상을 바꾸는 마개상>을 받는 데 큰 공헌을 해주시기도 했죠~
☞ 잠깐! 생수병 마개를 왜 모으죠?
아이쿱생협이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생수병 마개를 모아오면 1개당 30원의 생수기금을 더해 제3세계 어린이에게 마실 물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경실련 밴드에 공지했더니, 회원님들이 생수병 마개를 어마어마하게 모아 주고 계십니다. (최은실 위원님은 본인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는 물론, 주변 동호회에도 부탁해서 생수병 마개를 수거해 오고 계십니다^^)
지난해 <당간마당>에 기고하신 글이 참 좋아 본격!! 고정!! 회원 ‘인터뷰어’로 활약해 주시면 어떨까 싶구요, 언제 기회가 되면 두 아이를 키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평범하면서도 소신있는 교육이 궁금하거든요.^^
경실련 시민센터 계획안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하신 위원님, 지금처럼 함께 만들어 가자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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