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이는 얼마전 만 8개월이 되었고, 이제 아랫니 두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만 6개월 전후부터 오이, 파프리카, 당근 같은 채소를 손에 쥘 만한 크기로 주면서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죽 이유식을 먹인 후 한살림 미니단호박, 양배추, 감자, 수박 등의 제철음식을 번갈아 가며 주고 있습니다. 이랑이는 죽 이유식보다 이런 것들을 제 손으로 쥐고 먹는 게 더 좋은가 봅니다. 특히 단호박은 그냥 쪄먹기만 해도 달고 포슬포슬 식감도 좋아서 아기와 엄마가 같이 나눠먹기 좋은 건강 간식입니다. 김아영 한살림대전 조합원 재료 미니단호박, 옥수수, 모유 또는 분유를 탄 물 방법 ❶ 미니단호박과 옥수수를 삶아 으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