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한살림은 생산안정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농업살림에 앞장섰습니다. 생산안정기금은 태풍, 장마, 서리 등 이상기후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생산자 회원들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평년의 50%에 미치지 못할 경우 평년작의 50%에서 차액만큼을 지원해 실질소득이 평년 소득의 5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해 줍니다. 이를 위해 한살림 각 회원생협은 공급액의 0.1%에 해당하는 기금을 적립하고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또한 같은 액수의 기금을 적립합니다. 올해 상반기 한살림은 총 6억2,793만 원의 생산안정기금을 집행했습니다. 가뭄 및 돌풍 피해를 입은 생산자 회원들에 총 5억1,606만 원을, 적체된 2015년산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