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정의, 실천적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이수한 신부님(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입니다.
지역현안(청주청원통합)뿐만 아니라 종교를 넘어서서 부처님 오신날 현수막 게시 및 속리산 법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등 보이지 않는 경계를, 마주하는 소통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경실련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현안 유치 위해 앞장서고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경실련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다.
내가 아는 정의는 경제에서 ‘분배의 정의’이다.
정의라는 말이 ‘그의 것은 그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런 정신을 밑바탕에 두고 가야 한다.
노동자 것은 노동자에게 분배하는 것, ‘ 그의 몫은 그에게 주는 것’이다.
경실련이 경제정의를, 운동을 통해서 실천했으면 한다.
일상적인 삶속에서 노동자에 대한 분배의 정의가 문화가 되도록 일조하는 경실련이 됐으면 하고,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경실련이 됐으면 한다.” 고 짚어주셨습니다. 경실련이 앞으로 어떤 고민을 가지고 활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귀한 말씀 이었습니다.
또한 시민센터에 대해서는
“지역에 경실련을 알리는 공간이 돼야 한다.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 운영해야 한다.
개인의 활동(참여,실천)이 이후 지역사회가 더 나아지고 변화되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시민들, 활동가들이 알아야 한다. 시민센터가 경제정의가 아니더라도 인문학강좌 등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경실련이 시민센터를 통해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고, 분배의 정의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 모금운동 참여문의 ------
☎ 043-263-8006 / 010-8923-8006
#시민센터 #모금운동
↑ 위 해시태그(#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소개된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