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13, 2016 - 17:58
♣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33) - 윤진현 집행위원
가수 이동원과 구분이 되지 않는 외모를 가진 윤진현 집행위원님은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영업확장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경실련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0년 홈플러스가 청주시 개신동에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을 시도할 때, 윤진현 위원님은 지역내 도소매상들과 연대해서 3개월 가까이 천막을 치고 반대시위를 하였습니다. 이때 충북·청주경실련도 참여하게 되는데, 윤진현 회원님을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대형마트와 싸울 때에도, 경실련 회원확대운동을 할 때에도 윤진현 위원님의 활약은 대단하였습니다.
비록 대형마트와 SSM의 진출을 충분히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것이었을까요, 경실련은 윤진현 회원님을 얻었습니다. 회원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당간마당 2013년 1·2월호에 있어 첨부합니다.
앞으로 경실련 시민센터에서 중소상인과 자영업을 살리는 여러 고민이 나눠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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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운동 참여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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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263-8006 / 010-8923-8006
▲ 왼쪽이 윤진현 회원, 오른쪽은 故 이대성 회원
(2010년 용암동 홈플러스SSM 입점저지 공동기자회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