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돌을 맞이하는 우리 승현이는 지금껏 크게 아픈 적 없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승현이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건강하게 생겼어요”, “아기가 크네요. 튼튼해 보여요”라고 이야기합니다. 임신 전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왔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더 많아진 승현이와 함께 매주 한살림 매장으로 장 보러 가는 것이 무척 즐겁습니다. 이유식 완료기에 접어든 11개월 승현이가 무척 좋아하는 오징어볼은 만들기도 간단하답니다.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의 핑거푸드 형태로 만들면 아이가 집어먹는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식사를 해 냈다는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김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