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28) - 유민상
충북·청주경실련 20년사 발간 준비가 한창일 때 ‘다시, 시민 곁으로’ 글씨를 써 주기로 하신 분이 현진 대표님의 지인인 유민상 서예가라고 하셨습니다.
성함을 듣는 순간 개그맨 유민상은 아니고 그럼 남자분인가?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겠죠.
한결 유민상 선생님과 경실련 만남의 시작입니다.
제호를 써 주신 인연으로 당간마당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통해 첫 대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예가라 뵙기 전에는 살짝 긴장도 되었지만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여성, 주부로서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에 정진아 홍보위원이 경실련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을 하면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한 것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회원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를 준비하면서 사무처에서도 호응이 이렇게 대단할 줄 몰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봄부터 시작된 4개월 과정의 수업 종강식이 오늘(7.6)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8개월을 경실련으로 출근하면서 회원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인 시민센터를 찾는 회원, 시민들을 위해 선생님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동참해 주시는 거죠?
유민상 선생님이 계셔서 경실련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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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운동 참여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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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263-8006 / 010-8923-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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