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 과산연합회 - 격려에 힘을 얻어 다시 토마토를 심습니다 토마토 씨앗 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솔뫼농장 생산자들이 다시 기운을 내 토마토 농사를 재개했습니다. 세 달 동안 애써 키워 온 토마토인데 돌연 순 자람이 멈추고 비정상인 열매가 달려 지난 5월 중순, 모든 토마토를 뽑아냈습니다. 다시 심기는 했지만 예년 수확량의 반 정도만 딸 수 있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연합 대표와 실무자들, 농산위원들, 소비자 조합원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어 생산자들이 고마워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끌어안아주는 한살림 가족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