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 경동대 학생들과 함께 한 원주공동체 울력하루하루 바쁜 농사철이니 일손을 돕겠다고 나선 경동대 학생들. 강원 원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기에 비교적 가까운 원주공동체 매지리의 최인식 생산자 농장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매지리에 도착한 학생들은 매트 설치와 고추 말뚝 박기를 마쳤습니다. 그 후 옥수수밭 김매기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반바지에 반팔티셔츠를 입고 온 학생들이 거친 옥수숫대 때문에 혹여 피부에 상처입을까 염려되어, 예정된 옥수수밭 김매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학생들은 시원한 개울가 정자에서 준비해 온 맛난 도시락을 나누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처음엔 농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