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30, 2016 - 16:54
어제(2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갑작스럽게 '마리텔'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이경규는 "마리텔에서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혀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경규는 "(1등) 배지가 늘어나면서 중독성이 생기더라. 그때 양정원이 나타났다. 원래 나랑 (방송을 같이) 하기로 돼 있던 친구인데 (제작진이) 빼돌려 따로 방송하게 해줘 내 4연승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규는 뒤이어 "그 뒤로도 배지가 늘어났지만, 부대껴서 일단 그만둔 뒤 가을에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