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27)가 ‘미공개 정보’를 통해 2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우스갯소리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김구라는 지난해 2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정치를 잘한다는 이유로 회사를 물려주게 된다면 정용화에게 주겠다고 하자 “정용화가 요즘 회사를 노리고 지분 매입을 한다는 소문이 돈다”고 슬쩍 떠봤다.

이어 김구라는 “(정용화가 회사를 물려받게 되면) 막장 시나리오처럼 어느 날 해임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