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무더위에 기운이 빠지는데, 더운 날씨, 채소와 과일이 시들해지고 금방 상하기 십상이죠. 몇 가지 보관법을 참고해보세요. '아삭아삭' 채소 · 과일 여름철 보관법1. 양상추 등 잎채소 더운 여름철, 양상추 등의 잎채소가 시들었을 때 감자와 함께 물에 담가 놓으면 신선함이 되살납니다. 먹기 직전에 식초를 조금 푼 차가운 물에 씻는 것도 방법입니다. 양배추나 통상추 같은 잎채소를 상온에서 보관한다면, 마치 꽃을 꽂듯이 밑동을 물에 잠기게 해서, 조금씩 먹을 만큼 뜯어 먹으면, 오래 버팁니다. 2. 파 파는 뿌리 부분을 화분에 묻어 베란다 같이 신선한 곳에서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서로 맞닿지 않아 무르지 않고,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