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동생과 함게 시골 할머니댁에서 1년 조금 넘게 지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하게 된 시골 생활이었지만 
어린마음에도 썩 나쁘지 않았나봅니다.
요즘에 생활이 팍팍한지 문득 일하다가 한숨돌리고나면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어린 고사리 손으로 뭘 도왔을까 싶지만
저도 마음이 지금 여유가 없나봅니다.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