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8, 2016 - 10:05
‘인력법 제정’을 위해 보건의료 인력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해고연봉제 등‘노동개악 저지’를 촉구하기 위한‘6.29 유쾌한 백의의 물결 대행진’행사가 내일로 다가왔다.
보건의료노조는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력투쟁결의대회 를 전개한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의 인력부족 문제는 환자와 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
또한 보건의료 노동자들에 대한 업무량 증가, 장시간 노동, 노동강도 강화로 이어지고 건강 악화를 유발한다.
이는 결국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간부들이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6.29 백의의 물결 대행진' 참가 독려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인력충원 문제를 주요 요구안으로 제출하고 중앙교섭과 특성교섭 및 특성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보건의료인력법’제정을 위해 20대 국회 개원과 더불어‘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발의와 제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겻이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보건의료노조는 6월 29일 백의의 물결 대행진을 시작으로 ▲충분한 인력확충으로 환자안전병원 만들기 운동 ▲보건의료분야에 50만개 일자리 창출운동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간부들이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6.29 백의의 물결 대행진' 참가 독려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