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하청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지회장 라두식, 아래 지회)는 진남진(45) 서울 성북센터 기사가 6월23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빌라 3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다 발코니 난간이 무너지면서 추락, 사망했다고 전했다. 머리, 허리, 팔을 심하게 다친 진남진 기사는 노원 을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21시30분경 숨졌다. ㄱ 성북센터 사장은 장례식장에 나타나 “안전교육을 했고, 안전장비도 지급했다”며 책임을 부정하고, “노조에 장례를 위임하면 장례가 길어진다”는 등 악선전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