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일) 청주충북환경연합 자전거모임 “두바퀴” 했습니다.
너무 더우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적당히(?) 더웠습니다~

꽃다리 옆 자전거대여소에 모여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 지북사거리 쪽으로가서는 차도가 아니라 월운천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월오작은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400여년된 나무도 볼수 있었습니다.
목련공원 거의 다 와서부터 현암삼거리까지는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려야해서 조금 스릴(?) 넘쳤지만 다들 재미있게 탔습니다. 이창호 산행모임 회장님이 추천한 현암묵집에서 맛난 점심도 먹었습니다.
동남지구택지개발지역을 달릴때는 영화에 나올법한 폐허가 된 도시를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은 7월 23일(토)9시 꽃다리옆 자전거대여소에서 모입니다. 함께하고픈분들 나오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월오작은공원에 400여년된 느티나무

월오작은공원에 400여년된 느티나무

 

묵밥~

묵밥~

 

묵무침과 묵전~

묵무침과 묵전~

 

폐허가된 도시를 지나다

폐허가된 도시를 지나다

 

폐허가 된 도시에도 꽃은 피고

폐허가 된 도시에도 꽃은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