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물품 생생 이용기 - 아이 손이 먼저 가는 고소한 당근나물손수정 한살림서울 조합원이유식에서 밥으로 넘어가면서 채소도 잘 먹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당근을 유독 싫어하더라고요. 한살림 당근은 빛깔도 예쁘고 단맛도 강해서 아이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아 무래도 당근의 딱딱한 식감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현미유에 당근을 살짝 볶은 다음, 찜기에 푹 쪄서 무르게 익혔어요. 여기에 참기름 살짝,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는 들깻가루도 넣어 섞어주었습니다. 달곰하고 고소한 맛에 반했는지 지금은 아기의 손이 제일 먼저 가는 반찬이 당근나물이에요.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 아이가 “더 줘! 더 줘! 당근!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