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몸으로 부딪치며 한 뼘 더 가까워진 시간 (과천지부 마을모임 연합체육대회)5월 17일,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과천 한살림의 모든 마을모임이 모였습니다. 속한 모임에 상관없이 뽑기를 통해 ‘생명’과 ‘밥상’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도 하고 GMO에 관한 OX 퀴즈도 맞추며 그 옛날 중학교 소풍을 온 것 마냥 모두들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양파링을 빨대로 옮겨 담는 게임을 하며 낯선 다른 마을 조합원들과 한 뼘 더 가까워진 듯했고, 6명이 한 조가 되어 둥근 판으로 제기를 차는 게임에선 정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양 팀 모두 올림픽급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이며 맛난 김밥과 음료수, 과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