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17, 2016 - 16:07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Citizens' Solidarity for Participation and Self-Governance of Busan
━━━━━━━━━━━━━━━━━━━━━━━━━━━━━━━━━━━━━━━━━━━━━━━━━━━
우.614-85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09번길 11 4층(양정동 394-2 4층)
수 신
|
담당 기자
|
발 신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
분 량
|
총 2 쪽
|
날 짜
|
2016.6. 17.(금)
|
문서내용
|
[보도자료]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 관련 의견서 제출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16년 6월 1일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에 관해 행사의 기대효과, 예산 중 민자 46억 원 확보방안, 민자 예산 중 행사수익금의 구체적 방안, 행사진행을 위한 별도조직 유무, 아시아송페스티발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었다. 2016년 6월 14일 아래 첨부한 자료와 같이 답변이 왔다.
생산유발효과 800억 원, 취업유발효과 1,332억 원의 경제효과 등 답변 자료만 본다면 독려해야 할 사업이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막연한 기대효과 그리고 치적에만 주안점을 둔 사업에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부산참여자치연대는 2016년 6월 17일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에 권오성 위원장 및 경제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에게 이미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 사업은 사업기획 초기와 달리 국비확보부터 차질이 생겼고 부산시는 예산 문제, 유발효과 등을 좀 더 면밀히 따져본 후에 진행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검토를 위해 관련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할 것은 제안하며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 아시아송페스티발과 같은 유사한 페스티발에 대한 통폐합 등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또는 개최될 축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총제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에는 경제효과 및 취업유발효과 산정 기간, 취업유발효과로 인한 고용자 수, 아시아송페스티발과 같은 유사한 행사를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이유, 민자 46억 원 미확보 시, 부족분에 대한 대책,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 개최기간에 치러지는 타 행사와의 연계 방법, 부산ONE-아시아페스티발의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재 질의하였다.
부산참여자치연대는 국비 9억 원, 시비 46억 원 이상의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행사이니 만큼 낭비 없이 기대효과 만큼 잘 진행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2016년 6월 14일 문화광광국 답변서2부.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에게 제출한 의견서 1부
2016년 6월 17일 문화관광국 질의서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