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죽이나 밥만 먹는 아가도 가끔 새로운 맛을 원할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를 키우며 이유식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만드는 방법이 번거로우면 힘들잖아요. 저는 이렇게 간편하게 별식을 만들어 준답니다. 한살림에서 장을 볼 때마다 사는 옥수수병조림을 이용해 옥수수현미수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시중에서 파는 옥수수조림에는 첨가물이 들어 있고 맛도 너무 단 데다 내용물이 부식하기 쉬운 캔에 담겨 있어 사기 꺼려지는데 한살림 옥수수병조림은 병에 담겨 있고 첨가물도 안 넣으니 더욱 믿을 만하죠. 맛 또한 그만이라 이유식을 만들 때 따로 간을 안 해도 아기가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송성진 한살림서울 조합원 재료 현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