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KYC 사무국장 김도연입니다.
오늘은 이미 공지가 되었던 대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행사 중 새롭게 개최된 '80년, 대구의 봄' 집담회가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여 4시쯤부터 준비를 했는데, 회원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빨리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집담회 행사에는 총 32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79년부터 80년 사이에 치열한 학생운동의 한복판에서 투쟁하셨던 선배님들의 열띤 발언에 모두들 숨죽이고 듣거나 함께 웃으며 7시 조금 넘어 시작된 행사가 거의 10시가 다 되어 끝날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을 한 행사였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영대 출신 장병윤 선배님, 경대 발제자 석원호 선배님, 영대 발제자 윤일현 선배님, 계대 발제자 변대근 선배님, 대구대 발제자 황병윤 선배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외에도 군사정권에 의해 갖은 고초를 겪으신 함종오 선배님, 강기룡 선배님, 이상술 선배님 등 많은 분들이 각자의 경험을 조금씩 보태주셔서 내용적으로도 아주 풍성한 집담회였습니다.

우리 대구KYC의 회원이신 배재경 님, 임채률 님과 영대 실습생이신 김섭중, 김진성, 심가람 세 분도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경대 신문사의 이슬기, 이한솔 기자도 참석하여 뒷풀이까지 참여하시는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절대 빠뜨리지 말고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대구영상서랍의 영민씨와 다예씨입니다.
이 두 분은 행사 시작 한 시간 전에 오셔서 캠코더와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주시고, 캠코더는 두 대나 설치하셔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촬영해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마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정말이지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을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민주화운동의 선배님들과 각 지역 및 대학 신문사들에게 대구KYC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관련한 의미있는 행사를 주최하여 대구에 꼭 필요한 단체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구KYC의 회원여러분들이 뿌듯해 하시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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