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 2016 - 08:00
자취생 간단요리자연드림 매장 + 선수금 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집밥, 한솥밥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 각각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딘가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집밥은 먹지 못했지만 그만큼 정 많고 따뜻하신 식당 엄마들(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서는 식당 아주머니들을 엄마라고 불렀다)이 해 주시는 밥을 전교생이 같이 먹으며 집밥과 비슷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집과 세 시간 거리인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밥을 비롯해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포근함을 많이 놓치게 되었다. 유기농 재료에 정성이 가득한 고등학교 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