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지회 300여 명의 조합원들이 노조파괴 중단과 한광호 열사에 죽음에 사죄하라며 파업을 벌이고 상경했다.조합원들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대화를 요구하며 현대차 본사 앞에서 면담요청서를 내밀었다. 조합원들의 면담요청에 현대차는 용역과 경찰을 앞세워 폭력으로 답했다. 노조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 영동지회와 충남지부 유성기업 아산지회 조합원들이 5월18일 한광호 열사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상경했다.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은 전날 일을 마친 후 총회를 거쳐 파업을 선포하고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