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8, 2016 - 08:00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대동세상을 꿈꾸는 5월광주 주먹밥 나누기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오월이 되자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는 노래가 있다.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https://www.youtube.com/watch?v=ERE2-FWh164&feature=share 1980년 5월27일, 시민군의 대변인으로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키다 계엄군의 총에 맞아 죽은 윤상원.계엄군의 무장 투입이 임박한 26일 밤, 총을 달라는 고등학생들에게 "우리가 싸울테니 너희들은 살아서 역사의 증인이 되라"던 그를 보고 외신 기자는"세계 어느 무장 조직에서도 볼 수 없는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진정한 투사의 모습을 보았다"고 기술했다.1978년 전남대 국사교육학과를 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