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석탄공사 산하 3개 탄광(화순·장성·도계)을 순차적으로 폐광하고 빠르면 5년 후 석탄공사를 폐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서민연료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포기하고 민영탄광만을 살려두려는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