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0, 2016 - 17:12
<글 천수경 활동가>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날! 딸기향이 가득한 논산그린공동체로 조합원들과 딸기따기 체험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대전, 천안, 서울에서 참여한 조합원들이 그린공동체 딸기집하장에 모여 인사도 나누고 여성생산자님들이 손수 준비하신 정성 가득한 점심과 새콤달콤한 딸기주스도 먹고 막걸리도 맛보았습니다. 배불리 밥을 먹고 다음엔 딸기밭으로 고고씽~ 산지에 가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트럭을 타고 후끈한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서 빨간 딸기를 실컷 따먹고 나니 금세 온몸에 열기가 올라옵니다. 생산자님들의 노고가 짧은 체험을 통해 고스란히 다가옵니다. 주변에 파릇하게 돋아난 나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