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살림대전 사업계획 중 주요한 목표 중 하나였던 조합원 소통단위가 개설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한살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사랑입니다.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이용하면서 대전에 주소지를 둔 조합원 중 대의원과 살림꾼을 제외하고 지역별 비율을 고려해 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했습니다. 대상 조합원에게 우편을 발송하고 밴드를 개설해 초대하는 등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6명이 한사랑에 가입했습니다. 1차로 한사랑 조합원의 기본정보와 설탕 취급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고 135명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한사랑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할 기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