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알게 된 한살림 덕분에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첫아이 믿음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유식을 먹는 지금까지 한살림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초기 이유식 때 믿음이는 모유를 먹다가 새로운 걸 먹는 게 낯설었는지 이유식을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중기 이유식부터는 한살림에서 온 제철 식재료와 엄마의 정성 덕분으로 아주 잘 먹습니다. 진하게 우린 닭고기육수에 갖가지 한살림채소와 두부를 넣어 이유식을 만들어 주면 언제나 ‘한 그릇 뚝딱’입니다. 먹으려 하지 않는 아기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분들, 도전해 보세요. 조정아 한살림서울 조합원 재료 찹쌀, 발아현미, 닭가슴살, 연두부, 당근, 아욱, 팽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