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8, 2016 - 08:00
좋은건 나눠먹자... 꿀벌의 영양제 화분 꽃을 따서 만드는 꿀 엿과 같구나 기름과 짝을 이루니 그 용도가 무궁하도다사람들은 마구 긁어내어 바닥을 보고야 그만둔다네가 죽지 않는 한 인간의 욕심이 그치겠는가. ['꿀벌 예찬' 이규보(李奎報)] 봄꽃이 어디를 가더라도 눈에 가득 차고 발에 밟히는 계절입니다. 꽃들 사이로 쉼 없이 움직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꿀벌인데요.. 몸통 한가득 꽃가루를 품고 있어서 벌인지 꽃인지 잠시 넋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사진제공: 아이쿱 자연드림 홈페이지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도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경고했다고 하죠! 실제로 매년 많은 꿀벌들이 바이러스(낭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