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4, 2016 - 08:00
수매선수금으로 참외 사러 가 볼까? 대구에서 한 시간쯤 차를 달려 도착한 곳은 경북 성주군. 참외의 고장답게 지금 성주는 온통 노란빛 물결입니다. ▲수확한 참외는 물에 띄워 농익은 참외를 골라낸다. 물에 띄웠을 때 참외의 하얀 줄이 세 개 이상 보이는 것이 싱싱한 참외다. 아이쿱 생협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 벽진면의 <벽진 자연농업 참외 작목반> 을 찾았는데요, 점심시간이 막 지나서인지 참외 출하를 마친 생산자들은 오후 작업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지난겨울, "고품질 다수확"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던 생산자들을 한번 만나고 와서인지, 모두가 친근한 얼굴이었어요.. 참외는 여름 과일이지만,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