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사태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쾌유를 빕니다.
오늘 한옥국시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 주도로 시민단체들이 모여 옥시사태 및 지역의 환경현안을 논의했습니다.
4대강으로 점점 썩어가고 있는 낙동강을 순례 중이신 조계종 스님들이 대구 인근을 지나실 때 참여하는 문제,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공산댐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논란, 팔공산 케이블카 재추진 문제까지...
환경 문제가 점차 우리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사안이 되어 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환경운동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우리 대구KYC에서도 지역 환경문제에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든 우리가 살고 있고 살아가야 할 우리 지역 아니겠습니까? ^^

추신 : 사진은 또 못 찍었습니다. 습관이 무섭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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