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9월 26일), 도의제21 주최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도의제21에서는 올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주행거리를 기록하여 포상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월 넷째쭈 토요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제주시내를 한 바퀴 도는 ‘자전거 대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출발하여 해태동산 – 노형오거리- 연북로- 한마음병원 – 인제사거리
- 제주시청 을 거쳐 다시 한라체육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1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첫 주행이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날씨는 뜨겁지 않아 좋았으나, 교외가 아닌 시내여서 교통신호에 따라 주행의 흐름이 끊기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전거 대행진이 정례적으로 있으면,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