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회는 어떻게 가능할까


자립적 순환경제에 기반한
공생공락의 삶을 재건하기 위하여




격월간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잡지입니다.


격월간 《녹색평론》은 창간이후 지난 20년 동안 생태적․사회적 위기를 벗어나는 길은 끝없는 성장과 팽창을 내재적 논리로 하는 산업경제를 지양하여, 자립적 순환경제에 기반한 공생공락의 삶을 재건하는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2011년 11-12월호(통권 121호)를 발행함으로써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김종철 발행인의 초청강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4일, 《녹색평론》 100호 발행 기념으로 제주에 초청한지 3년 만입니다.







○ 일시 : 2011년 11월 24일(목) 저녁 7시


○ 장소 : 제주시청 옆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컨퍼런스홀)



※ 문의 : 제주환경운동연합(☏ 759-2162)



▶ 김종철 선생 약력


1947년 경남 출생


서울대학교 영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前) 영남대 영문과 교수


격월간 《녹색평론》 발행․편집인



▶ 저서


《시와 역사적 상상력》(문학과지성사, 1978년)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삼인, 1999년)


《간디의 물레- 에콜로지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녹색평론사, 1999년)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 – 녹색평론 서문집》(녹색평론사, 2008년)


《땅의 옹호 – 공생공락의 삶을 위하여》(녹색평론사, 2008년)



▶ 역서


더글러스 러미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녹색평론사, 2002년)


리 호이나키, 《正義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녹색평론사,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