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녹색평론창간 20주년 기념 김종철 발행인 제주 초청강연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제주는 안전한가?


자립적 순환경제에 기반한 공생공락의 삶을 위하여


 


격월간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잡지입니다. 창간이후 지난 20년 동안 생태적사회적 위기를 벗어나는 길은 끝없는 성장과 팽창을 내재적 논리로 하는 산업경제를 지양하여, 자립적 순환경제에 기반한 공생공락의 삶을 재건하는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201111-12월호(통권 121)를 발행함으로써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제주환경운동연합한살림 제주’(생협) 공동으로 김종철 발행인의 초청강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864,녹색평론100호 발행 기념으로 제주에 초청한지 3년 만입니다.


 


올해 3.11 일본 동북부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기대고 있는 과학기술의 비민주성에 따른 위험요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계속 대기와 바다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방사능 물질들은 그와 인접한 제주도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국적인 사회현상을 어떻게 치유해나가면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생공락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시 : 20111124() 저녁 7


장소 : 제주시청 옆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컨퍼런스홀)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현복자오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