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조합원님은 평소에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기초화장품에 옅은 화장만을 해오셨다고 해요. 첫 아이를 낳고 한살림을 알게되어 지금은 먹을거리 뿐 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두루 이용하고 계시대요. 아기피부에만 바르는 줄 알았던 '아토크림'이 운명의 물품이 되었다는데...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내 인생의 이 물품] 내겐 운명과 같았던 만남, 한살림 아토크림아토크림이라고하면 연약한 아기피부에만 바르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40대 중반의 제가 쓰고 있습니다. 화장을 시작한 건 20대 중반부터였습니다. 그런데 영 저에게 맞질 않았습니다. 솔직히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도 잘못하는데 얼굴에 그림을 그리려니 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