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 다 벗고 홀가분하게 한반도순례 떠나신 지 23일째라고 소식을 보내오셨습니다.
오래 전에 보낸 메일에 늦은 답장을 하셨더군요.
건강하시고 가는 곳마다 환대를 해주셔서 기쁘다고 하십니다.
친정아버지 맞듯 하신다는군요. 모두 다.
부디 건강하게 100일 수행 잘 끝내고 오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