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하천 길라잡이 책을 보고 전화주셨습니다. 책은 잘 만들었는데, 표지그림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해주셨네요.
월평공원 관통도로가 건설된 도로인 것처럼 그려놓은 것에 대해, 더구나 환경연합이 반대하는 도로를 건설도 되기전에 기정사실화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대전시 도로망을 이미지 작업한 것으로 무심코 지나쳤다고 하는데요, 세심하게 자료를 검토하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환경운동이 원칙과 실용(?)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회원님의 따끔한 지적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