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조사하는 3대 하천 조류조사
철새야 반갑다! 친구하자 참가자 모집

대전의 중요한 생태거점인 3대 하천에 지금 제비, 백로 등의 다양한 조류가 번식을 하고 있다. 대전 도시하천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새들의 생태계나 현황 등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여름철새에 서식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오는 18일 여름철 조류조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 대전의 하천 조류조사로 월평공원, 괴곡동, 유등천 하류와 대전천과 대동천 합류점 4곳을 주요지점으로 선정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시민의 힘으로 이번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류지도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에게 3대 하천의 새가 지속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새들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아 래 –
1) 일 시 : 2009년 7월 11일(토) 10시
2) 집 결 지 : 월평공원
3) 조사지역 : 유등천, 갑천, 대전천
4) 참여대상 : 새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선착순 20명이내)
(하천해설가,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OB, 과학관, 참가시민)
5) 조사활동 : 3대 하천 조류 개체 수와 종 조사 및 조류해설
7) 참 가 비 : 회원 5,000원, 비회원 10,000원(점심식비 및 교통비)
8) 문 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042-331-3703) 이경호팀장(010-9400-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