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느즈막한 저녁 시간…
7시 정도가 지나자…
회원 한 분, 한 분씩, 환경교육센터로 모여든다.
손에는 직선들의 대한민국 책을 들고…

행복한 지구찾기 네 번째 미션으로 ‘직선들의 대한민국’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
진행 발췌는 대전시민아카데미 김영화 국장님이 해주셨고, 이후 토론에서 이규봉 집행위원님의
열띤 정견발표와 박병엽 회원님의 토론도 좋았구요. 감시단 선생님들의 의견 개진도 너무 좋았
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어서…
조금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토론회가 끝나고 뒤돌아 가는 모습을 보니…
어깨에 4대강 구하기의 짐이 놓여져 있었고, 다른 한편으론 아름다운 우리의 강을
토목 자본들 내지는 개발업자들에게서 지켜야겠다는 의지가 돈독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