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이 개최한 ‘4대강사업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대전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계신 허재영 회원님은 이 자리에서
“금강은 다른 하천에 비해 생태계가 괜찮은 편인데, 보를 설치해 생태계를 살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라며 “둑과 댐을 걷어내야 하는 시대에 수조원을 들여 보를 더 설치하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라고 우려하셨습니다.

또한, 금강정비사업 검증단에서 검증단장을 맡아 함께하시며 객관적인 눈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