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기간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특별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서해의 아픔을 2년이 넘도록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2주년 환경운동연합 활동백서’를 출간하고,
회원들에게 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백서는 환경운동연합이 만들어 낸 휴머니즘 ‘바다로 가는 아름다운 행렬’을 시작으로 13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발길을 새기는 계기를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화보와 자원봉사 시민들의 후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백서는 화보와 부록, 그리고 총 5장의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1장 석유중독사회가 초래한 재난의 초상
2장 재난, 그리고 응전의 기록
3장 환경운동연합, 움직이다
4장 바다로 간 사람들
5장 치유의 손길, 참여의 이름

이번 백서를 통해 검은 재앙의 눈물이 얼마나 큰 고통을 인간과 생태에 미쳤는가 알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고,
인간의 무지함이 얼마나 처참한 현장을 기록되었는가 알 수 있는 기록자료가 될 것이다.

백서의 수익금은 2010년 태안 시민생태조사단 활동과 기름유출사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구입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김서현 간사 042-331-3700
백서 가격 :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