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환경사랑방은 자전거의 공식적인 주행거리(인터넷으로 후기를 올린 기록)만 7,500km에 달한다는 이규봉 교수님(배재대학교)을 모시고 자전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할 때의 장점과 일반적으로 자전거 이용을 불편하다고 하는 사항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설명을 들으니 정말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하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교수님께서는 자전거 이용자에 불합리한 현행법규와 자전거의 역사,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타는 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규봉 교수님의 말씀이 끝난후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전거타기 경험에서부터 현재의 자전거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다음달에는 환경교육센터 오창길 소장님을 모시고 한국의 환경교육전반에 대해 얘기를 들어볼 계획입니다.
날짜는 변함없이 11월의 세번째 목요일인 11월 18일입니다.